15일부터 4개월간 비상대책반 운영·보온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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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문.ⓒ천안시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한 사전 보온조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한파로 수도시설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 즉시 복구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박종구 천안시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정 내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의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