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서 두 질환 모두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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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천안병원 모습.ⓒ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COPD와 결핵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흡입형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그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두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호흡기질환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문수 병원장은 “본원은 두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