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번째)이 최근 딸기 조이베리의 첫 수확 행사에 참석해 맛을 보고 있다.ⓒ논사닛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번째)이 최근 딸기 조이베리의 첫 수확 행사에 참석해 맛을 보고 있다.ⓒ논사닛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시는 최근 부적면 딸기연구소에서 개발 2024년 등록된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이베리는 크고 단단한 식감이 특징으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신기술 보급으로 꽃눈 형성이 앞당겨져 수확 시기가 평균 15일 빨라졌다. 

    시는 조이베리 외에도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고당도 신품종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조이베리는 논산시와 농가가 함께 이룬 품종 혁신의 결실”이라며 “논산딸기의 세계 시장 도약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