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불조심 홍보 현수막.ⓒ공주서방서
    ▲ 11월 불조심 홍보 현수막.ⓒ공주서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범시민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8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 의식 제고와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 소방관서가 함께 진행한다.

    소방서는 시민 참여형 홍보와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현수막·배너 등 홍보물 설치 △언론·SNS 홍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퍼레이드 및 시민 캠페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이다.

    오긍환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