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6개 팀 참가…11월 9일까지 공주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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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28일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 개막식에서 홛영사를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지난 28일 개막해 13일간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에는 최원철 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선영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조성훈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박찬호·박병호 선수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리그전은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4일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폐회식 후에는 박찬호 선수와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우승·준우승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도시”라며 “전국의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