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한 방한일 의원, 충남 균형발전 앞장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지방의회 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재로, 전국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균형발전의 방향을 모색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복지·균형발전 등 핵심 분야 제도 개선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책 기획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 체감형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그는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민원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도민 의견을 분석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불합리한 행정 방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 점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교육격차 해소, 복지 사각지대 축소, 행정 부담 완화 등의 정책 건의가 도정에 반영되며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방 의원은 “앞으로도 충남의 균형적 성장과 도민 권익 보호에 집중하겠다”며 “의정활동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은 단순히 감시와 견제를 넘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남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균형발전을 향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