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 등재 국제학술지 발전에 공헌 인정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등 활발한 연구활동 이어와
  • ▲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발전 기여상’을 수상한 우승훈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단국대병원
    ▲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발전 기여상’을 수상한 우승훈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단국대병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열린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 교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간하는 SCIE 등재 영문학술지 CEO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하며 학술지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 교수는 지금까지 SCIE에 게재된 논문 120여 편과 국내 논문 100여 편의 주저자로 참여해, 이비인후과 및 의학 레이저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료 분야에서도 우 교수는 두경부 및 갑상선 종양 무흉터 수술법을 도입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관련 성과를 다양한 논문을 통해 발표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우승훈 교수는 갑상선암·두경부종양·후두기관 질환 및 소아이비인후과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 전산정보실장으로서 병원 정보관리 및 시스템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