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여 자원 중 1차 통과, 충남 대표로 이름 올려 10월 31일까지 온라인 투표… 군민 참여로 최종 선정 도전
  • ▲ ‘백제문화제’·‘서동연꽃축제’, 국가문화브랜드 ‘로컬 100’ 도전 안내 홍보물.ⓒ부여군
    ▲ ‘백제문화제’·‘서동연꽃축제’, 국가문화브랜드 ‘로컬 100’ 도전 안내 홍보물.ⓒ부여군
    부여군은 ‘로컬 100’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국가 문화 프로젝트이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제2기 로컬 100’에 부여군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서동연꽃축제’가 1차 선정됐다.

    이번 1차 심사를 통해 전국 123개 지자체에서 추천된 800여 개 자원 중 200개가 선정됐고, 이중 부여군의 두 축제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충남 대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0개를 선정하며, 투표는 10월 31일까지 ‘로컬 100 투표 누리집(www.rcda.or.kr/local100)’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최종 선정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하며, 끝까지 투표에 함께해 ‘부여의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