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형 마을돌봄 경험 공유… 12개 동 회원 150여 명 참여워크숍·임실 견학으로 봉사 의미 되새기고 지역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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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충규 구청장이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소속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구청 청렴관 워크숍을 진행했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27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소속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구청 청렴관 워크숍과 전북 임실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대비와 ‘대덕형 마을돌봄’ 운영 경험 공유,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워크숍에서는 통합돌봄 시대 맞춤 봉사 모델과 복지·의료·주거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또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며 회원 간 교류와 소속감을 높였다.김길용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대덕형 복지의 핵심 현장조직”이라며 “통합돌봄의 기반으로서 앞으로도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