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체육대회 성황… 부여읍 종합우승 옥산면·남면 근소한 점수차 2·3위, 군민 단결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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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보여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46회 부여군민체육 대회를 통해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읍·면 간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백마강 구드래 둔치에서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도약의 장’을 주제로 16개 읍·면과 재경·재인천·재대전군민회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종합우승은 부여읍(총점 2300점)이 차지했으며, 옥산면과 남면이 각각 2위(1650점)와 3위(1650점)를 기록했다. 인구수가 적은 옥산면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2위에 올랐다.박정현 군수는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응원하며 마음을 나눈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화합과 열정이 부여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