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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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부생들이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이 JTBC ‘투모로우 포럼 2025(TOMORROW GORUM 2025)’에서 공개되고 있다.ⓒ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부생들이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 ‘TOMORROW BRIEFING: AI 탄생과 진화’가 JTBC ‘투모로우 포럼 2025(TOMORROW FORUM 2025)’에서 공개되었다.이번 영상은 상명대학교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4학년 임지은, 김지현, 김소희 학생이 연출하고, 다이퀘스트의 생성형 AI 플랫폼 ‘젠웨이브(GenWave)’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다.또한,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이상원 교수와 장성각 충남콘텐츠진흥원 사업총괄실장이 자문을 맡았다.22일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TOMORROW FORUM 2025’는 ‘AI 기본사회,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기업, 학계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포럼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된 이 작품은 약 2분 분량으로, ‘모두가 인공지능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류와 AI의 서사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연결하여 표현했다.JTBC 투모로우 포럼(TOMORROW FORUM)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 디자인이 현실적 문제 해결과 표현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영상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는 거대한 기술인 동시에 창의력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AI가 디자인 교육 현장에서 창작의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작업이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자문을 맡은 이상원 교수는 “학생들이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의미를 고민하고, 디자인을 통해 그 메시지를 시각화한 점에서 교육적 성과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