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미 위원장, 봉은사 직거래장터서 ‘부여다움’ 전파… 판로 확대 주도 부여왕대추·부여밤 완판… 신리마을, 이관철씨 현장 판매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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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미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부여 농가들과 함께 ‘부여 왕 대추 등 농산물의 진가’를 선보였다.ⓒ장소미 의원
부여군의회 장소미 산업 건설위원장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부여 농가들과 함께 ‘부여 왕 대추 등 농산물의 진가’를 선보이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부여 규암면 신리마을 등 농가 등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 보우당 앞 주차장에서 열린 ‘개산1231주년 봉은사 개산대재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석해 지역과 도시가 함께 상생 교류했다.도농상싱직거래장터에는 부여군을 비롯해 담양·장성·해남·강진·평창 등 6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부여군에서는 규암면 신리마을, 부여 은산 착한 표고 농원, 부여밤재배자협회, 뜨래원영농조합 등 4개 농가가 참여해 △부여왕대추 △부여 알밤 △표고버섯 △샤인머스캣 △대추즙·포도즙 △누룽지 등 15여 품목을 선보였다. -
- ▲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도농상생직거래장에는‘부여 왕 대추’와 ‘부여밤’은 첫날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서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장소미 의원
특히 규암면 신리마을의 이관철 전 이장은 현장 판매를 이끌며 시민들에게 부여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직접 설명해 높은 신뢰를 얻었다.또 ‘부여 왕 대추’와 ‘부여밤’은 첫날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서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장소미 위원장은 행사 첫날 현장을 찾아 참여 농가들과 전략 마케팅 회의를 주도하고, 백제 복식 의상을 착용해 ‘부여다움’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
- ▲ 서울 봉은사에서 한 여성 신도가 ‘부여 왕 대추'의 맛을 본 뒤 즐거워하고 있다.. ⓒ장소미의원
또한, 착한 가격 정책을 기반으로, 오는 부여 국화축제(10월 31일~11월 9일)와 제20회 부여 햇밤 & 임산물축제(11월 7일~9일)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부여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장 위원장은 “농민·행정·의회가 함께 부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서울 시민들이 ‘굿뜨래 부여’의 신뢰와 품질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농 상생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부여군 부스에서는 전국 어디서도 맛보기 어려운 신선하고 정직한 부여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