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자 정착 지원 및 글로벌 커리어 개발 위한 미국 현지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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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 캠퍼스 전경.ⓒ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가 해외 취업에 성공한 학생과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를 개소했다.센터는 20일 공식 개소됐으며, 백석대가 수년간 추진해온 K-Move스쿨, 청해진대학 등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서 설립됐다.이번 개소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실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는 백석대의 협력기관인 IGE(Institute of Global Exchange) 내에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특히 미국 내 특급호텔, 경영, 무역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백석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센터는 단순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현지 문화 적응과 네트워킹, 경력 관리 등 종합적인 정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백석대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조정융 백석대학교 글로벌인재육성본부장은 “미국은 학생들이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무대”라며 “IGE와 협력해 개소한 이번 센터가 백석인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정착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