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남수 국립공주대 교수가 최근 출간한 생태동화 '여우이야기' 표지.ⓒ국립공주대
    ▲ 정남수 국립공주대 교수가 최근 출간한 생태동화 '여우이야기' 표지.ⓒ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예산캠퍼스 정남수 교수(지역건설공학과)와 유회선 작가(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장)가 그림동화책 ‘여우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도서출판 ‘이um’을 통해 발간됐으며, 2025년 충남관광문화재단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여우이야기’는 도시에서 숲으로 이사 온 ‘여울이’가 형제 고개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과의 생태 이야기를 다뤘다. 

    유 작가는 “아이들은 행복 그 자체이며, 여우 가족을 통해 그 소중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이정록은 “무거운 생태 주제를 흥미롭고 경쾌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정 교수는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소설 ‘마음의 물리학’(2024년), 교재 ‘통섭과 시스템 사고’ 등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