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랑과 장병 격려로 훈훈한 추석박정현 군수 “지역 인재 육성과 장병 헌신, 부여의 자랑”
  • ▲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10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가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로부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향우회는 80여 명의 부여 출신 택시 기사로 구성됐으며,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추 회장은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았고,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정현군수는 “지역 인재 발굴과 꿈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부여군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부여군
    또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장병들의 헌신이 지역 안보의 초석이다”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도 적극 지원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운용을 심의하는 기구로, 명절 위문은 장병 사기 진작과 민·관·군 신뢰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