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eam’ 슬로건 아래 17개 JC·가족 500여 명 참여유원대학교서 열띤 경쟁과 우정… 이어달리기·팔씨름·줄다리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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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청년회의소가 충북지구 JC 회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회 JC회원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한껏 높였다.충북 영동청년회의소(회장 김예종)는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제46회 충북지구 JC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동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도내 17개 JC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해 ‘One Team’을 슬로건으로 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체육대회는 각 지구 17개 JC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어달리기, 남녀 팔씨름대회, 줄다리기, 족구, 장기 자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회원들은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경쟁 속에서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김예종 회장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북지구 JC 회원과 가족 간의 유대가 한층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우리군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