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상 안전 총력…해로드 신고로 23분 만에 구조“구명조끼 착용·해양정보 사전확인” 안전수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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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해양 경찰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첫 주말, 물때를 놓쳐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8일 오후 3시 7분께 ‘해로드’를 통한 긴급 구조 요청이 접수되자 해경은 즉시 영목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23분 만에 3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인양했다.태안해경은 “대조기 기간 조석 차가 커 사고 위험이 높다”며 “연안활동 전 물때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