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촬영·온라인 등록·바이어 발굴까지 한 곳에서 지원청년 디지털 무역 인재 키우며 지역 일자리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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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 개소한‘충남 덱스터(deXter)’.ⓒ충남도
충남이 전국 2위 수출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무역 생태계를 본격 가동한다.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손잡고 구축한 ‘충남 덱스터(deXter)’가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문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예산군수,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디지털 수출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덱스터는 KOTRA의 전국 18개 디지털 무역지원센터 중 하나로, 충남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로 돕는다.센터는 제품 촬영과 콘텐츠 제작부터 바이코리아(buyKOREA) 등록, 해외 바이어 발굴까지 수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아울러 ‘덱스터즈(deXters)’ 프로그램으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수출 역량을 동시에 높인다.전형식 부지사는 “충남 덱스터와 해외사무소를 연결해 수출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충남형 글로벌 무역 생태계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