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조직위, 62건 전략과제 공유…행사 준비 본격화스마트 농업·관광 연계로 지역 성장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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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일 논산시청에서 연계사업 추진 보고회를 하고 있다.ⓒ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논산시와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일 논산시청에서 연계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엑스포 준비 현황과 부서별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백성현 시장과 시·조직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행사 지원, 기반 조성, 전시 연출, 관광·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서 총 62건의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특히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부지 확보와 정비, 스마트 주차·교통 시스템 구축 등 기반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철저한 준비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엑스포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장으로 만들자는 데 공감했다.조직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를 이어가고, 추가 연계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논산 딸기가 K-베리로 세계에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산시와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K-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