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공주소방서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일 금강신관공원 일대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공주소방서
    ▲ 충남 공주소방서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일 금강신관공원 일대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일 금강신관공원 일대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와 축제 기간이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소방인력·장비 배치 △응급의료 지원체계 △비상 대피로 안내 △체험 부스 안전요원 운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대피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릴 체험장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확인했다.

    오긍환 서장은 “백제문화제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