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2일, 강남·강북 2개 순환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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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문화제 셔틀버스 운행 노선 이미지.ⓒ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에는 45인승 셔틀버스를 투입해 강북강남 2개 순환 노선을 운영한다.운행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개‧폐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강북 노선은 30분 간격, 강남 노선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강북 노선은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대동다숲아파트, 공주대 북문, 기적의도서관 등을 경유해 순환 운행한다.강남 노선은 공산성 방문자센터까지 연결된다.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의 길’ 행사 시 강남 노선은 일부 구간 우회 운행된다.이와 함께 행사장과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잇는 ‘고마열차’도 운행된다.시는 금강둔치공원 일원에 175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공주대와 옛 공주터미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경찰과 관계단체 협조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올해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