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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가 지난 29일 충북 괴산 일대에서 ‘제2차 소소숲여행’을 하고 있다.ⓒ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는 지난 29일 충북 괴산 일대에서 ‘제2차 소소숲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이북5도민, 문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청석굴 탐방과 공림사에서의 점심 식사, 천년 느티나무 방문, 와송 화분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농다리 건너기 체험 등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여행 중 손이정 온새미로숲학교 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홍근진 소장은 “이북도민들의 힐링과 환경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온새미로숲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