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ESG 정책 방향 공유…지속가능 경영 전략 강조
  • ▲ 한기대에서 열린 ‘2025 충남 ESG 포럼 – 새 정부 출범과 ESG 평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기대
    ▲ 한기대에서 열린 ‘2025 충남 ESG 포럼 – 새 정부 출범과 ESG 평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2025 충남 ESG 포럼 – 새 정부 출범과 ESG 평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술교육대 ESG연구소,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충남HR아우름협회가 공동 주최해, 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요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황상규 ESG평가연구소장이 ‘새 정부 환경정책과 ESG 평가의 환경요소’를, 송관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새 정부 정책과 ESG 평가의 노동요소’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노동시간 유연화, 안전보건 강화 등 ESG의 핵심 이슈를 짚으며 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길상 총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의 표준”이라며 “한기대는 지역과 함께 ESG 교육을 선도하고, 캠퍼스를 지역 사회의 리빙랩으로 개방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ESG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