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국제 공동 교육 체계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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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폴란드 실레시안공과대학교(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수진 11명을 초청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은 폴란드 실레시안공과대학교(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수진 11명을 초청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 대학이 공동 운영해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 교육 체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는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연구 사례 발표, 양국 교육과정 공유, 산업 현장 적용 기술 사례, 2026학년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추진 과제 설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유럽과 한국 교수진이 함께 참여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술 및 교육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최창하 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유럽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자동차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선문대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