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3억 4500만 원 확보… 6.7ha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고품질 딸기 생산·청년 일자리 창출·세계엑스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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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스마트팜 재배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6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 6.7ha에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한다.현재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연계해 14.1ha 규모의 고품질 딸기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스마트원예단지가 운영되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또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백성현 시장은 "스마트팜 집적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딸기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