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공직자 에너지와 시각, 시정 활력으로교육생, 공직 다짐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며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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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개최한 신규 임용후보자 ‘소통토크’.ⓒ대전시
대전시는 23일 이장우 시장이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321명 대상으로 한 ‘소통 토크’에서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생들은 시장 출마 계기와 비전, 0시 축제 성공 비결, 대전 캐릭터 꿈돌이 매력 등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참가자 중 20대가 224명(70%)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191명(60%)으로 남성보다 많았다.직렬은 행정·시설·공업·보건·사서 등 다양했으며, 최연소 20세 여성, 최고령 57세 남성도 포함됐다.행사 마지막에는 교육생 전원이 공직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새출발을 다짐했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한편,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은 지난 8~26일까지 3주간 사이버교육 1주, 집합교육 2주로 구성돼 진행 중이며, 교육 후에는 시 본청과 의회, 자치구 등으로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