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라면’ 인기…1만2천 그릇 판매체험형 관광공간, 지역경제 활력
  • ▲ 대전광광공사는 꿈돌이 하우스 2호점이 두 달 만에 매출 1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광광공사는 꿈돌이 하우스 2호점이 두 달 만에 매출 1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23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 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꿈돌이 하우스 2호점은 라면 가게와 굿즈가게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으로 주말 가족·청년층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꿈돌이 라면’은 SNS 입소문을 타고 1만 2000그릇 이상 판매되며 매출을 견인했다. 

    2층 굿즈가게 역시 한빛탑, 물빛광장 등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 하우스 2호점은 체험형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