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연구진, 실질적 정책 대안 마련 나서곽현근 교수, ‘인구소멸 대응과 공동체 회복탄력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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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의회 연구단체인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가 실질적 정책 대안 마련 나섰다.ⓒ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의원연구단체인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 최미자 의원)가 2025년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대전 ‘미래사회연구소(소장 이준석)’가 수행하며, 지역 교수진과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돼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했다.보고회에서는 곽현근 행정학과 교수(대전대)가 “인구소멸 대응과 공동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고령화·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체 회복력 강화와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다.구의원들은 “구민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철저하고 성실한 연구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만들어 달라”며, “지역 현안에 밀착된 연구 결과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단순 학술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으로 평가하며, 연구 기반 정책 개발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