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주민자치회 협력, 건강·환경·문화 함께‘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와 ‘대화랑 둘러,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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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가 개최한‘제5회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와 ‘대화랑 둘러,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대화동에서 주민들이 걷기와 음악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제5회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와 ‘대화랑 둘러,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또 건강과 환경,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으로 주목받았다.21일 대덕구는 대화동 체육회와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주민 참여형 걷기 행사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부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3개 조로 나눠 대화로 일대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길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고, 2부 ‘대화랑 둘러, 작은 음악회’는 오정대화근린공원에서 열렸다.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나상용 체육회장은 “걷기 행사가 5회를 맞아 대화동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주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김호현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걷기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걷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뜻깊다”며 “주민이 웃고 함께하는 따뜻한 대화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