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쉬코리아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개를 늘봄학교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교육청
    ▲ 버쉬코리아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개를 늘봄학교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버쉬코리아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개(1963만 5000원 상당)를 늘봄학교에 기탁받아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관계 직원, 류승훈 버쉬코리아 대표,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물품 전달과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물품은 초등학교 늘봄지원실과 돌봄교실에 배부돼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류승훈 대표와 최승인 본부장은 "학생들이 꿈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데 늘봄학교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탁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중한 물품 기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풍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