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실천 지역민 10명 수상, ‘효 특별상’ 퍼포먼스 눈길트로트·국악·퓨전 공연으로 세대 공감·화합의 장 마련
  •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7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효행 유공자 시상식 및 효문화 콘서트’를 갖고 효를 실천한 지역민을 표창하며 400여 명 관객과 함께 세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부 ‘효행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3개 분야 10명이 수상했으며,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꿈순이’가 참여한 ‘효 특별상’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2부 ‘효문화 콘서트’는 트로트 신동 김태웅, 소리꾼 이윤아, 퓨전앙상블 이스트 브리즈, 가수 이재성 등이 출연해 전통과 대중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기황 원장은 “효를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신 수상자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효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효행 유공자 시상식 및 효문화 콘서트’가 17일 한효진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