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마을 재개발·생활 SOC 현장 점검…오세훈 시장과 지역현안 논의”“축제·특검규탄·국회토론회·전당대회까지…중앙정치로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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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악수하는 박한석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우측).ⓒ박한석 페이스북 캡처
박한석 삼양가스 대표가 기업 CEO에서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정치 전면에 나서며, 지역 현안 해결과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목소리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박 위원장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노원구 불암산 자락 재개발 예정지 104마을을 찾아 구청·구의회·정당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104마을은 1150동 중 611동 철거가 완료됐으며, 12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 착공에 들어간다. -
- ▲ 박한석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4일 시·구의원들과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대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정국 현안에 목소리를 높였다. ⓒ박한석 페이스북 캡처
오 시장은 “철거·착공·준공·입주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노원의 명산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통 행보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 상계5동 어울림한마당 동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교감했고, 4일에는 시·구의원들과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대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정국 현안에 목소리를 높였다. -
- ▲ 박한석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7일 상계5동 어울림한마당 동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한석 페이스북 캡처
같은 달 3일에는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확대운영회에 참석해 장동혁 대표와 당 재건 방향을 논의하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 논의에도 힘을 보탰다.그는 지난 7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참석해 중앙 정치권 인사들과 교류하며 정치적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와 이후 총선까지 염두에 두고 정치적 역할을 넓혀가겠다”며 “노원을 넘어 서울,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
- ▲ 박한석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노원구 불암산 자락의 재개발 예정지인 104마을을 찾아 구청·구의회·정당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페이스북 캡처
한편 충북 청주가 고향으로, 부친에 이어 삼양가스를 운영해왔던 박 위원장은 청주JC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북 정치권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올해 초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정치에 무대에 뛰어들었다. -
- ▲ 박한석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 당협위원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박한석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