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오웬푸드셰프애찬 협약5개 동 행정복지센터서 기업 홍보·행정정보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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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조 동구청장과 채미현 공동대표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구
대전 동구가 지역기업과 손잡고 ‘기업 홍보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6일 동구는 구청장 접견실에서 ㈜오웬푸드셰프애찬과 협약을 맺고 효동·용운동·가양2동·용전동·산내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TV를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구청 로비에 조성한 ‘동구네 기업제품관’을 확대해 마련됐으며, 대기 시간에 지역기업 홍보영상과 행정정보를 함께 송출한다.특히 참여기업을 점차 확대해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박우연 대표는 “동구의 지속적 지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박희조 구청장은 “기업인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구네 기업 홍보TV’는 17일부터 시범 운영되며, 10월부터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