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점 물품 판매 수익금 기부‘노사공동 환경주간’ 지정,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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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원주 본원에서‘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7일 강원 원주시 본원 2동 1층 로비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심사평가원 등 강원지역 5개 기관이 공동 개최로 마련됐다.특히 8월 한 달간 임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임대료 체납 등으로 주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또 바자회 물품은 의류·도서 등 4400점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박인기 기획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협력·나눔을 확대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ESG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심사평가원은 바자회 주간을 ‘노사공동 환경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원 기증물품 경매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사내 동호회 공연 △폐가전 수거 △폐마스크 수거·기부 △사내카페 텀블러 경품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