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환경 등 구민 생활 관련 조례 상정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추경안 심의, 주요사업 현장 점검
  • ▲ 대덕구의회는 오는 22~30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대덕구의회
    ▲ 대덕구의회는 오는 22~30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22~30일 제289회 임시회를 갖고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청소년·청년·환경·공동주택 등 분야별 조례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중점 심의된다.

    일부개정안으로 △조대웅 의원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다중이용시설 피난유도 안내 조례안, △양영자 의원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저소득층 아동 눈 건강 조례안, △유승연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대덕문예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김기흥 의원 청소년 중독 예방·종이 사용 줄이기 조례안, △박효서 의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조례안, △이준규 의원 공동주택 지원·응급의료 지원 조례 등이 발의됐다. 

    특히 추경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구비 부담 편성을 중심으로 심의되며, 또 석봉복합문화센터와 오정대화근린공원 현장 방문으로 하자보수 점검과 관리 계획 청취도 진행한다. 

    유승연 의원은 청소년 관련 국비 지원 촉구, 박효서 의원은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건의안을 각각 발의했다.

    전석광 의장은 “구민 삶과 밀접한 조례를 발굴해 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