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13일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출범식서 강조“국내외에 충북 알리고 미래 창조하는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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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RISE 공동위원장)는 13일 2025 충북 RISE 서포터주 2기 발대식에 참석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야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다”며 충북RISE 서포터즈들에게 글로벌 소통과 융합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정원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RISE 공동위원장)가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야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다”며 충북RISE 서포터즈들에게 글로벌 소통과 융합의 역할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3일 오후 청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충북은 백제·신라·고구려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자 한강·금강·낙동강이 만나는 융합의 땅”이라며 “섞는 자만이 성공한다. 대학과 지역, 한국과 세계의 문화를 섞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 ▲ 김영환 충북도지사(중앙)가 13일 청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이양섭 충북도의장, 고창섭 충북대총장(충북RISE 공동위원장)과 ‘함께 더 높이 We RISE’슬로건을 든 채 서포터들에게 미래를 여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그는 “지난 1년 사이 충북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1만5000명으로 늘었고, 관광객도 743만 명 증가했다”며 “충북이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이 충북과 한국 문화를 고국에도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곳 철당간은 청주를 대표하는 1100년 된 국보로, 이 상징적인 공간에서 젊은 서포터즈들이 모여 출발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주말마다 버스킹과 공연이 열리고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광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단체 기념 촬영.ⓒ김정원 기자
김 지사는 끝으로 “여러분이 충북RISE의 미래를 여는 주인공”이라며 “충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서포터즈 활동이 되길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