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주최, 실습 중심 프로그램심폐소생술·영상판독·프로페셔널리즘 등 현장 역량 강화
  • ▲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주최로 취약지역 응급의료 의사 1차 교육이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충남대병원
    ▲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주최로 취약지역 응급의료 의사 1차 교육이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지난 10~11일 ‘2025년 취약지역 의사직 응급의료종사자 제1차 교육’을 열고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주최,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의사 120명을 차수별 40명씩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박 2일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최신 지견 △약물중독 환자 대응 △응급실 초음파 △심전도 해석 △BLS·ACLS 실습 △영상판독 교육 등을 다뤘다.

    정원준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은 의료취약지 종사자들의 역량 점검과 지식 공유의 기회였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