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골목형 투자상담 정착270개 스타트업·580개 투자사 참여
  • ▲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 홍보물.ⓒ대전시
    ▲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 홍보물.ⓒ대전시
    대전시는 스타트업파크 본부 준공과 창업공간 확충으로 110개 스타트업이 입주 가능해졌으며, 대전투자금융㈜의 투자도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18일까지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를 개최한다.

    또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대1 투자 상담 모델로 정착했으며 누적 참가자 8000명, 투자유치 110억 원 등 성과를 냈다.

    행사에는 270개 스타트업과 580개 투자사가 참여해 △1대1 성장 상담 △데모데이 △컨퍼런스 △네트워킹 △맞춤형 교육 △인재 매칭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혁신 스타트업이 창업·투자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