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우울·자살 위험 전국 평균 3~5배…대전 심각“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거버넌스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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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회장 김민숙 의원)’가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와 통합 생태계 전략을 논의하며 ‘스마트 정신건강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강태원 교수(충남대)는 “대전 청년층의 우울·자살 위험이 전국 평균보다 3~5배 높다”며 “빅데이터 기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관리, 민·관·학·연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경자 의원은 데이터 통합 연계, 이금선 의원은 후속 연구, 방진영 의원은 AI 기반 비대면 상담·진단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김민숙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정책연구 과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