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교육 확대…시민 참여 급증119시민체험센터·5개 소방서서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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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학생이 CPR 체험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9~10월 ‘심폐소생술 교육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폐소생술은 시민들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대전119시민체험센터와 5개 소방서에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은 반복 학습이 중요한 만큼 추석 연휴 등 활동이 많은 시기에 맞춰 집중 홍보된다.올해 9월 기준 교육 참여자는 7만 8469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안정미 예방안전과장은 “응급처치는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이다”며 “시민 모두가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