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증진’ 주제로 제25회 교장단 세미나 개최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교육 현장 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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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학력 증진’을 주제로 열린 제25회 교장단 세미나.ⓒ한남대
한남대 사범대학이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이 느린 학습자를 포함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남대 사범대학은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제25회 대전 중·고등학교 교장단 세미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느린 학습자를 포함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 현장의 책임과 실천’을 주제로 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김홍범 사범대학장은 “기초학력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학교 적응과 삶의 질에도 직결된다”며 “느린 학습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과 관심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DTS행복들고나’ 지우영 이사장과 한남대 김은혜 전임연구원이 특강을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을 공유했으며, 교장단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의 과제를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