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임직원, 현장 안전관리 체계 견학…부여청양안전협의회 활동 강화
  • ▲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직원들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직원들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본부장 정양진)는 지난 5일 임직원 70여 명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공장장 송수진)을 방문해 안전문화 교류회를 열고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부여청양안전협의회 회원사 간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폐공사와 KGC인삼공사 임직원은 현장에서 안전관리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HACCP 인증과 글로벌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까지 보유한 부여공장은 국내 최대 홍삼 제조시설로, 세계적 수준의 안전·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지난해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한 데 이어 2배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우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양진 제지본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흔쾌히 교류의 장을 마련해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