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ving Green’으로 산업·주거·도시 연결 설계안 선봬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서 9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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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건축학과 4학년 현지협, 허승욱, 홍세기 학생이 ‘Weaving Green’으로 장려상을 받았다.ⓒ한남대
한남대 건축학과 4학년 현지협, 허승욱, 홍세기 학생이 팀을 이뤄 ‘Weaving Green’으로 장려상을 받았다.기아차 공장부지 북측 미개발지를 대상으로 산업·주거·연구 기능을 통합하고 하천과 보행로를 연결한 미래형 도시 설계를 제안했다.8일 한남대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GH가 주최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Weaving Green’ 작품은 대상지를 가로지르는 하천과 보행로를 엮어 연결되는 도시조직을 제안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작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 3층 라운지에서 9일까지 전시된다.정다은 겸임교수(신인류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는 “학생들이 복잡한 도시건축 과제에 깊이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작업한 결과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한남대 건축학과는 ‘건축설계스튜디오VII’ 과목과 연계해 광명시 재개발 가능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축 설계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