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기업 네트워크·산업 협력 본격 추진전시회 지원 넘어 투자·해외 진출까지
  • ▲ 디전테크노파크는 독일 IFA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테크노파크
    ▲ 디전테크노파크는 독일 IFA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독일 IFA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회원사 지원·컨설팅·네트워크 구축 △ 공동 연구, 정보 교류·정책 협력 △ 세미나·포럼·전시회, 무역 사절단 등 공동 행사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이어간다.

    주한독일상의는 국내 두 번째 외국 상공회의소로, 500여 개 회원사와 양국 경제 교류를 선도하며 기업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대전TP는 2023년부터 IFA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하며 주한독일상의와 협력해 왔으며, 이번 MOU로 교류를 제도화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IFA를 통한 협력이 전시회 지원을 넘어 교류 확대, 네트워크 강화,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