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21일, 5개 구청 주차장·신탄진검사소서 진행 정비사 320여 명 참여…엔진·타이어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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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오는 14·21일 6곳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장소는 중구청·동구청·서구청·유성구청·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해 △오일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조정 △냉각수 보충 △배출가스·전구 점검 등 장거리 운행 필수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특히 정비사 320여 명이 참여해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 점검하며, 약 4,000대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사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