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413대·화물 54대 지원, 제작사·시 각각 50만 원 부담시 재정 효율화·국내 제작사 협력으로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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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8일 국내 제작사와 협력해 하반기 전기차 467대(승용 413대, 화물 54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매자는 제작사와 시가 각각 50만 원씩 부담해 1인당 10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시는 보조 단가를 낮추는 대신 제작사와 분담해 상반기 수준의 지원을 유지하며, 예산 효율성과 보급 물량 확대를 동시에 꾀했다. 

    세부계획은 9월 확정 후 추진된다.

    문창용 환경국장은 “제작사 협력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