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사회복지회관 예정 부지 활용…착공 전까지 운영 2027년까지 주차면 532면 추가 확보 계획
  • ▲ 한화생명볼파크 인근 시 소유 부지(중부소방서)를 활용해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 전경.ⓒ대전시
    ▲ 한화생명볼파크 인근 시 소유 부지(중부소방서)를 활용해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 전경.ⓒ대전시
    대전시는 한화생명볼파크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소유 부지를 활용해  임시 공영주차장 230면을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은 중부소방서 건립 예정지(부사동·130면)와 대전사회복지회관 예정지(대흥동·100면)로, 각각 2025년과 2026년 착공 전까지 운영된다.

    현재 볼파크는 평일 309면, 주말 588면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공급 전까지 공한지를 활용하고, 2027년까지 532면을 추가 확보에 나선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경기 관람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