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장학금 7100만 원, 고교·대학생 50명 수혜공익·문화사업 병행하며 중부권 대표 장학재단 자리매김
  • ▲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장학재단
    ▲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장학재단
    33년째 이어온 계룡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올해도 변함없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하며 누적 지원금 71억 원을 넘어섰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계룡건설 회장)은 5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에게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7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분은 올해 일반장학금 총액 1억4200만 원 가운데 제2회분에 해당한다.

    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1만6224명에게 71억692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간 꾸준히 이어진 장학 사업은 학업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에게 폭넓게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은 오늘도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 백제문화유적 탐사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병행하며 중부권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