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동춘당 원형광장 개최… 총 6개 부스, 20일까지 접수대덕구 사업장 둔 개인·단체·소공인 대상… 현장 조리·주류 판매 제한
  • ▲ ‘2025 대덕힐링콘서트’ 식음(푸드·음료) 부스 운영자 모집 홍보물. ⓒ대덕구
    ▲ ‘2025 대덕힐링콘서트’ 식음(푸드·음료) 부스 운영자 모집 홍보물. ⓒ대덕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8일 동춘당 원형광장에서 열리는 ‘2025 대덕힐링콘서트’ 식음(푸드·음료)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6개로, 판매 품목은 간편 먹거리와 비(非)주류 음료에 한하며 화기 이용 현장 조리와 주류 판매는 금지된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소공인·협동조합이며 참가비는 없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텐트·테이블·의자 등 기본 집기가 지원된다. 접수는 9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재단은 메뉴의 축제 적합성, 안전성, 운영 안정성을 기준으로 운영자를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 성격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와 현장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힐링콘서트는 구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축제”라며 “부스 운영을 통해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약 1000명이 찾으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