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고 예방 위해 관내 공사장 관계자 60여 명 참여 법규·재해 사례·예방 수칙 등 실무 교육 진행
  •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 확산과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서구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 확산과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 확산과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일 서구는 지난 3일 잇따른 건설 현장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27개 공사장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가 맡아 △재해 사례와 원인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현장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 예방 수칙 △보호구 착용 및 장비 사용법 △비상 대응 요령 등을 다뤘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근로자 개인이 아닌 발주자, 시공자, 감리자 모두의 책임이다”며 “산재사고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